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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육대학교가 65세 이상 1인 가구에 지속적으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19일 경인교대에 따르면, 지난 17일 인천중구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인교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65세 이상의 1인 가구에 디지털 교육을 연간 지원하기로 했다. 이미 첫 번째 교육에서 1인 가구 고령자들은 스마트폰의 기본 사용법과 키오스크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앞으로 매주 한 번씩 만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사업 책임자인 이재호 경인교대 교수는 “단기 교육만으로는 고령자의 실제 생활 방식까지 바꾸지 못한다고 판단해 연간 지속해서 돕기로 했다”고 말했다.이유선 인천중구가족센터 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삶의 자신감을 가지길 희망한다”고 했다.
경인교대, 65세 이상 1인 가구에 디지털 교육 연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