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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선문대 사회봉사센터는 지난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아산시 지중해마을 상가 번영회와 손을 잡고 지역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에 따르면, 지중해마을에서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중앙 골목길에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전공 지식을 활용해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이외에도 일본 유학생회는 일본 문화 체험 부스를 마련했으며, 외국인 유학생들의 다양한 문화 공연을 기획해 어린이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선문대 사회봉사센터는 7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천안, 아산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찾아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윤운성 선문대 사회봉사센터 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한 추억을 쌓고 정을 느낄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해 기쁘다”면서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면서 감동이 또 다른 감동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문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가정의 달 행사'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