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2022 GKS 외국인 우수 자비 장학생' 최다 선발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22.04.26 12:42
  • 선문대학교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한 ‘2022 GKS(Global Korea Scholarship) 외국인 우수 자비 장학생’에서 본교 유학생 17명이 선발됐다고 26일 밝혔다. 

    GKS 외국인 우수 자비 장학생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긍지와 생활 지원을 위해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장학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외국인 유학생은 10개월간 매월 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 받는다.

    선문대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장학금 설명회, 토픽 특강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한국인 재학생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인 ‘G-School’ ‘유학생 진로 캠프’ 등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 덕분에 선문대 외국인 유학생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손진희 선문대 국제교류처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장학생이 선발될 수 있도록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3+1 유학제도’를 비롯해 2019년 한국장학재단 ‘파란사다리 사업’ 대상 수상, 2020년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