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2 콘텐츠 원 캠퍼스 구축 운영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청운대 산학협력단은 이번 행사에서 ‘실감형 융합콘텐츠 교육프로젝트; 실버세대를 위한 감성놀이터 판타지박스’로 사업에 선정됐다. 

향후 사업 운영은 청운대 공연영상예술대학의 공연기획경영학과·실용음악과·방송영화영상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과 전공별 교수진과 뮤직웰이 함께 진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청운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역량 및 융합 콘텐츠 제작을 위해 필요한 기획역량을 갖춘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역문화진흥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습자 주도형 정규교육과정과 최종수요자 기반 프로젝트 교육과정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사업책임자인 김서룡 청운대 공연기획경영학과 교수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르의 음악과 인터랙션 미디어를 통한 율동 체험, 홀로그램, 프로젝션 맵핑 영상을 결합한 판타지한 공간으로 구성해 실버세대를 포함한 지역민과 상생하는 프로젝트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