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사이엔방송국, 25일까지 ‘띠띠쁨 어린이 리포터’ 지망생 모집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22.04.18 15:32
  • /빅사이엔방송국 제공
    ▲ /빅사이엔방송국 제공
    청소년 교육 방송 사업을 펼치는 빅사이엔방송국이 오는 25일까지 ‘띠띠쁨 어린이 리포터’ 지망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빅사이엔방송국은 ‘BIG BETWEEN NETWORK’의 줄임말로, 세상과 다음 세대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이어주는 뜻을 담고 있다. 

    빅사이엔방송국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시대와 5G 발달 속 다양한 미디어 매체가 등장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최근 어린 학생들의 장래희망이 크리에이터라는 점을 주목해 어린이 리포터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띠띠쁨 어린이 리포터’는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교육을 받는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개월간 진행되며, 언론 분야 30여 년 이상의 강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무료로 교육이 이뤄진다. 어린이 리포터는 빅사이엔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직접 방송하고 취재와 기사작성을 해볼 수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강사에는 차갑진 전(前) KBS PD, 오광수 전(前) 경향신문 국장 등이 있다.

    나현수 빅사이엔방송국 이사장은 “어린이 리포터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를 성장시키고, 가족이 함께 리포터가 되는 과정을 체험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승국 나라아트 회장은 “어린이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잡는 동시에 가족 간의 소통을 다시금 꽃피우고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