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 학교기업 계원창작소는 지난 24일 하늘땅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2022년 텃밭 프로그램(슬기로운 텃밭생활)’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계원예대와 하늘땅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이 지역사회 기여 및 상호 발전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24일을 시작으로, 매달 1~3주 목요일 의왕시 모락산 농원 또는 하늘땅 어린이집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4세에서 7세 사이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해 총 15회를 계획했다.

1회차에는 아이들에게 밑거름 넣기, 텃밭을 디자인하는 방법, 감자 심는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2회차 프로그램의 경우 내달 7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계원예대 학교기업 계원창작소 관계자는 “하늘땅 어린이집과 협업을 통해 앞으로 어린이들에게 흙을 만지며 자연을 배우고 익히는 친환경적인 학습의 기회를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