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비패럴랙스교육은 지난 26일 온라인 학부모 세미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생각열기 학습법은 다산 정약용(초서학습법), 존 스튜어트 밀(가르치는 학습법), 소크라테스(문답법)의 공부법을 추상화를 통해 학습하도록 시스템화된 특허 학습법이다.

학생들이 생각열기 학습법을 통해 암기하고 문제를 푸는 학습 태도에서 벗어나 받아들인 지식을 관점을 달리해 재해석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후 질문하는 공부 습관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세미나에서 학습 사례들을 접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최근에 공부하는 것에 싫은 소리를 안 하더니 이제야 이유를 알았다”라며 “어려운 인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연구한 노력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원종호 지앤비패럴랙스교육 대표는 “이미 수많은 사례를 통해 학습 효과를 입증했다”며 “생각열기 학습법으로 공부한 학생들은 공부를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닌 즐거운 과정으로 생각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지앤비패럴랙스교육은 2000년 삼성 사내 벤처로 출발해 올해로 22주년째를 맞이한 교육 전문 기업이다. 대표 브랜드인 지앤비영어를 시작으로 패럴랙스 영어∙수학∙인문아트의 교재와 커리큘럼, 학습플랫폼까지 핵심 콘텐츠들을 직접 기획,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