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형은 목사, 희망친구 기아대책 신임 이사장 취임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22.03.24 17:20
  • /희망친구 기아대책 제공
    ▲ /희망친구 기아대책 제공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신임 이사장에 지형은 서울 성락성결교회 목사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지형은 신임 이사장은 서울신학대학,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을 거쳐 독일 보훔대학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국민일보 종교부장과 논설위원, 남북나눔 이사장, 한국IFCJ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지 신임 이사장은 “기아대책의 국제구호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이웃에게 가장 필요한 도움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 신임 이사장은 지난 1995년부터 후원자로서 기아대책과 연을 맺었다. 2011년 기아대책의 글로벌 긴급 식량 지원 ‘스탑헝거(Stop Hunger)’ 캠페인에 참여해 식량키트 제작을 지원했으며, 교회 차원에서 기아대책 후원 아동 500여 명과 결연을 하는 등 국내외 소외계층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