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가 ‘2022 스케일업 챌린지’ 브랜딩·디자인 분야 운영대학에 2년 연속 사업을 수행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2022 스케일업 챌린지랩은 창업 7년 이내 혁신 스타트업의 브랜딩·디자인을 도와 제품·서비스 브랜드 고부가가치화 및 사업 고도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운대는 청운대 취업혁신원 Design Thinking Center에서 디자인·브랜딩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스타트업의 제품·서비스 브랜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VR마케팅콘텐츠(VR갤러리) 제작 기반 VR마케팅 실증을 지원하는 ‘통합브랜드 VR마케팅 실증’을 지원할 방침이다.

청운대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8일까지 총 6개 혁신 스타트업 기업을 모집한다. 1차 서류심사 및 2차 온라인 발표평가를 통해 혁신 스타트업 6개사를 선정·지원에 나선다.

사업책임자인 박두경 청운대 Design Thinking Center 센터장은 “우리 대학은 스케일업 챌린지랩 브랜딩·디자인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3~4년 안에 유니콘 기업 지정이 가능한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할 예정”이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역동적인 스타트업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으로 창업문화 확산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