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 ‘모바일 LMS’ 시스템 구축…“글로벌 이러닝 트렌드 선도할 것”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22.01.07 08:00
  • 숭실사이버대 광고모델 방송인 장성규./숭실사이버대 제공
    ▲ 숭실사이버대 광고모델 방송인 장성규./숭실사이버대 제공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 대변혁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종이사용을 최소화하는 페이퍼리스(Paperless)가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페이퍼리스는 기존 종이 문서 대신 디지털 전자매체를 적극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업무형태가 특징이다. 금융권을 시작으로 주요 관공서와 공공기관, 기업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유통업계 또한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종이영수증 대신 모바일 앱을 통한 전자영수증을 발급하거나 매장 내 전자가격표시기를 도입하는 등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교육업계에서도 두드러지고 있다. 감염병 사태에 따른 원격수업 등 비대면 교육이 일상화돼 디지털교과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5년 간 온라인 교육을 통해 쌓은 콘텐츠 개발 노하우와 이러닝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표준에 맞춘 학습관리시스템(LMS)을 구축했다. 언택트 시대 맞춤형 교육 플랫폼인 모바일 LMS 하이브리드 어플리케이션과 안정적인 웹 기반 서비스를 제공해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PC부터 태블릿, 스마트폰 등 기기별로 최적화된 웹 환경 중심의 이러닝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학습 진도 현황, 주차별 출석률, 과목별 평가요소 등에 그래픽 툴을 이용한 직관적 UI, UX 디자인 적용을 통해 사용편의성과 접근성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다.

    주요 수강과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DIY형 마이페이지와 주요 공지 PUSH 알림, 모바일 학생증 등의 기능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정인규 숭실사이버대 정보기술팀장은 “스마트교육의 특성상 자기주도 학습과 학습증진을 위한 교육환경이 중요하다”며 ”우리 대학은 스마트교육 시스템 도입과 모바일 캠퍼스 고도화를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오는 11일까지 총 4개 학부 23개 학과의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요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