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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플랫폼 다비키즈가 아동의 문해력 증진을 돕기 위해 나섰다.3일 다비키즈에 따르면, 온라인 아동 교육서비스 ‘한글방글’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한글이 다른 언어와는 달리 창제자가 있다는 것에 초점을 맞춰, 한글의 창제 원리를 자연스레 익힐 수 있는 방향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이는 특허를 받은 한글 글자판 4종과 자모음 소책자 5종, 캐릭터 연계 학습, 스토리텔링 학습 등이 담긴 교재 패키지를 단계별로 만나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는 동영상 콘텐츠와 함께 방대한 워크시트, 반응형 평가서비스, 학습 진도 관리서비스 등이 포함됐다.특히 다비키즈의 수학 온라인 교육 서비스인 다비수는 아이들이 숫자와 친해질 수 있도록 음악과 함께 창의적이고 다양한 놀이로 수학을 접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이뤄졌다. 단계적인 학습법으로 접근해 두뇌 개발과 사고력 발달 증진을 돕는다.최갑숙 다비키즈 대표는 “한글을 공부한다는 것은 귀로 들은 말소리와 그에 해당하는 자모음을 바로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자음과 모음 각각의 소릿값을 알고 이를 원리대로 조합하면 어떤 글자라도 읽을 수 있는데, 이러한 읽기 능력이 바로 문해력의 시작”이라고 했다.한편 다비키즈는 온라인 아동 교육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통합 학습을 지원한다. 작년 인류를 빛낸 교육기업대상 수상 이후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바우처 사업 ‘에듀테크’에 공급자로도 선정되기도 했다.
다비키즈, 아동 문해력 증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