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가 재학생들의 생생한 학교생활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 '나 혼자 공부한다 시즌2'를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호선 숭실사이버대 기독교상담복지학과 교수(학과장)가 MC로 나서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두 편으로 구성됐다. 향후 대학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시즌1 당시 출연했던 김진수(기독교상담복지학과 18학번) 배우가 공동 MC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1화에서는 서울 종로소방서에서 소방진압대장으로 근무 중인 이강준 동문과 디딤병원 본부장으로 재직 중인 김영철 동문이 출연소식을 밝혔다. 숭실사이버대 입학 계기를 비롯해 학교의 매력과 실제 겪은 학교생활 경험담, 본인만의 공부비법과 졸업 후 변화 등을 전달할 방침이다.

이어 2화의 경우 학교와 관련된 간단한 퀴즈를 게임형식으로 풀어보는 '숭퀴즈 온 더 블록' '이목구비 퀴즈' '숭사대 OX 퀴즈' 등도 펼치게 된다.

이호선 숭실사이버대 기독교상담복지학과 교수(학과장)는 "이번 콘텐츠는 졸업 후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실제 졸업생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며 "숭실사이버대에서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후배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온라인 수업과 시험만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의 다양한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모든 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이다. 

일반 오프라인 대학 1/4 수준의 등록금과 입학·일반·성적·교역자 장학과 군장학, 산업체위탁교육장학, 장애인장학, 교육기회균등장학 등 다양한 교내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어 모든 학생에게 장학 혜택을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교내 장학 수혜자 전원에게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이중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평생무료 수강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2학년도 1학기 원서접수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