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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21 경기 콘텐츠 창의학교 경진대회’를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경기도 및 시·군·도 교육청과 연계해 도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의력 향상 교육(공통역량과정)과 실무 중심 프로젝트 개발 교육(전문역량과정)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는 부천·수원·안양 등 15개 시 21곳의 특성화고가 참가했다.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이 개발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할 방침이다. 학교별 2개 팀이 사전 선발돼 총 42개 팀이 참가한다. 본 대회 상위 2개 팀에게 대상(경기도지사상, 경기도교육감상)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경진대회 전후로 프로젝트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팀별 멘토링이 실시된다. 대회 참가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는 입장이다.민세희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행사와 관련한 기타 문의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서부클러스터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2021 경기 콘텐츠 창의학교 경진대회' 오는 8일부터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