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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지난 26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 아시아 지역 온라인 상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라이브 커머스형 온라인 상담회로 진행됐다. 대학별 창업보육센터와 선문대 LINC+사업단에서 기업 모집, 해외 바이어 발굴 및 매칭, 제품 시연 등 기관 협업을 통해 기업별 1:1 맞춤 서비스를 제공했다.결과적으로 16개 지역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45회 상담을 통해 티어코퍼레이션을 비롯한 6개 기업이 수출 계약을 맺는 성과를 달성했다.이상호 선문대 창업보육센터장은 "지역 기업들이 감염병 상황으로 인해 해외 판로 개척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수출 계약을 성공시킬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이어 "선문대의 국제적 인프라를 활용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상담회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선문대는 27일 '지역 다문화 동행 SDGs 실천 포럼'을 개최했다. 지역 주민과 다문화 이주민이 공동체를 활성화해 건강하고 행복한 다문화 공동체를 만들겠다는 취지에서다.아울러 이날 선문대는 LINC+사업단의 다양한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는 24.25팀(대표 배수호 선문대 컴퓨터공학부 학생)이, '청년창업챌린지'에서는 창업 부문 PLAN:P팀(대표 이채빈 선문대 수산생명의학과 학생)과 4차 산업혁명 부문 반도체A2Z팀(대표 김진현 선문대 전자공학과 학생) 등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선문대, 2021 아시아 지역 온라인 상담회 성황리에 마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