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직업전문학교는 직업능력개발 훈련생 평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직업훈련기관을 대상으로 우수한 평가도구 발굴 및 확산을 위해 훈련생 평가 우수사례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전국 직업훈련기관에서 199개의 우수사례가 접수됐다. 이중 영진직업전문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예를 얻었다.

영진직업전문학교는 전기 부문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동시에 특수용접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9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1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우수과정 경진대회에서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곽태진 영진직업전문학교 이사는 "영진직업전문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양질의 직업훈련을 운영하고 훈련생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것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