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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용진 인하공업전문대(인하공전) 공간정보빅데이터과 교수가 대한민국 공간정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인하공전은 이러한 내용을 9일 밝혔다.주 교수는 인하공전의 공간정보 전문대 특성화 사업의 책임교수로서 교육 운영 체계·인프라 구축에 헌신하고 있다. 지난 5년간 무인항공기, 가상현실 분야 등에서 특허 등록 5건, 공간 정보학 등 교재 집필 4건, 학술 및 논문 10건을 발표해 공간정보 교육 및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이날 주 교수는 "향후 공간정보 빅데이터 분야의 전문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 양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한편 인하공전 공간정보빅데이터과는 지난 1992년 시작된 GIS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국내 최초 3년제 공간정보분야 빅데이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2017년부터 국토교통부의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사업'에 선정돼 5년 연속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주용진 인하공전 교수,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수여받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