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선 숭실사이버대 교수, 양성평등 주간 맞아 명사특강 진행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21.09.08 09:00
  • 유튜브 채널 '성북TV'에서 특강을 진행하는 이호선 숭실사이버대 기독교상담복지학과 교수./숭실사이버대 제공
    ▲ 유튜브 채널 '성북TV'에서 특강을 진행하는 이호선 숭실사이버대 기독교상담복지학과 교수./숭실사이버대 제공
    숭실사이버대(총장 한헌수) 이호선 기독교상담복지학과 교수(학과장)가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서울시 성북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명사특강을 진행했다.

    숭실사이버대는 이 교수가 지난 1일 성북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성북TV를 통해 '시대와 세대, 성별을 넘어 소통 잘하는 기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이 교수는 세대 간 갈등을 줄이고 함께 공존하기 위한 소통방법 등을 소개했다.

    이 교수는 "산업화 세대부터 알파 세대 등 각 세대는 각자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며 "상호 간 생각이 접점을 이루지 못하면 갈등이 발생하고 소통의 난관이 초래된다"고 말했다.

    이어 "기성세대는 MZ세대를 '버릇없다'는 획일적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는 존중의 자세가 필요하다"며 "수평적 관계를 유지하는 노력만이 '상호 공감'에 도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숭실사이버대 기독교상담복지학과(학과장 이호선)는 졸업 후 상담복지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융합학과다.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인접 학문분야를 다루는 타 학과와 활발히 교류하며 폭 넓고 심도 깊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올해로 개교 24주년을 맞은 숭실사이버대는 모든 학생에게 장학 혜택을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교내 장학 수혜자 전원에게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이중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평생무료 수강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