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모집인원 감소, 전년도 선발 기조 유지
전체 모집인원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자체 구조조정 등으로 2024학년도보다 3,362명 감소한 340,934명이다. 이 가운데 수시모집 비중은 79.6%(271,481명)으로, 최근 5년간 수시모집 선발비율 가장 높다. 정시모집 비중은 20.4%(69,453명)이다. 전체 모집인원 감소에 따라 전년대비 수시모집은 551명, 정시모집은 2,811명 줄었다.
선발기조는 유지한다. 수시 학생부위주, 정시 수능위주 전형 비중을 높게 유지하되, 전체 모집인원 감소로 각 전형의 모집인원은 감소했다. 수시모집의 86.0%를 학생부위주 전형이며, 정시모집의 91.9%를 수능위주전형으로 선발한다.
수도권소재 대학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위주 전형은 272명 증가했다. 교과전형이 672명 늘었고, 종합 400명 감소했다. 정시모집 수능위주 전형은 701명 줄었다. 비수도권대학은 수시와 정시 모두 모집인원이 전반적으로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