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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 스크린 통합 브랜드 '원퀵(LG One:Quick)' 공개한 기업은?

2021/11/08 14:53:27

제품 모두는 4K(3,840x2,160) UHD 해상도에 터치센서가 적용돼 다양한 목적으로 터치스크린을 활용할 수 있다.

올인원이란 말 그대로 별도의 PC 연결 없이 자체적으로 구동이 가능하다. 원퀵 프로와 원퀵은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 webOS 기반으로 구동하고, 마이크로소프트(MS)의 임베디드 전용 운영체제 윈도우10 IoT(Windows10 IoT)를 내장했다. 원퀵 e-보드의 경우 안드로이드 OS(Android OS)를 탑재했다.

원퀵 프로와 원퀵의 경우 유연한 화상회의 경험 제공을 위해 카메라, 마이크, 스피커 등을 탑재했다. 뿐만 아니라 자체 화상 솔루션인 원퀵 리모트 미팅(One:Quick Remote Meeting)는 물론 줌(Zoom), 웹엑스(Webex), 팀즈(Teams), 스카이프(Skype), 구글미트(Meet) 등 시중에 출시돼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그동안 사이니지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크린 제품들을 선보여왔다. 이중 화상 커뮤니케이션에 최적화된 기능에 집중한 제품이 원퀵이다. LG전자는 원퀵 브랜드를 앞세워 비즈니스는 물론 일상에서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스크린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배석형 LG전자 BS마케팅실장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고객의 일상과 비즈니스의 효율을 높여주는 혁신 솔루션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며 "원퀵은 다양한 공간과 목적에 맞춰 최적화된 화상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제공해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학습 환경은 물론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 제공
다양한 사이즈로 만나볼 수 있는 원퀵 e-보드는 교실과 소규모 회의실 및 사무실에 최적화된 전자칠판이다.

판서 기능이 강점인 제품으로, 20포인트의 터치 지점을 인식하고 최대 10포인트의 동시 필기를 지원해 여러 명이 동시에 작업에 참여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주석 툴은 어떤 소스에서도 사용 가능다. 일례로 인터넷으로 영상을 보다가 화면을 캡쳐해 그 위에 필기도 가능하다. 실행 취소 및 재실행 기능까지 갖춰 수준 높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원퀵 e-보드의 스크린쉐어 프로 기능은 추가 프로그램 없이 같은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디바이스 최대 6개의 화면을 공유할 수 있다. Air Class는 수업 전용 소프트웨어로 최대 30명의 학생들이 동일한 네트워크로 접속해 질문에 답변하거나 텍스트를 보여줄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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