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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교육개혁 권위자 “코로나 이후 교육체계 평등하게 재건해야”

2021/05/17 15:32:21

이러한 상황에서 학생들의 배움을 개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학습이력을 표준화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키시다 토오루(Kishida Toru) 일본 ㈜네트러닝 그룹 대표(아시아에듀테크써밋 의장)는 “최근 온라인 교육을 통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적절한 교육을 제공하는 배움의 개별화가 이뤄지고 있다”며 “학습이력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이 필요해졌다”고 말했다.

키시다 대표는 “만약 초·중·고교에서 배운 학습이력이 세계 학습 데이터 수집 체계 표준인 칼리퍼(Caliper)로 기록된다면 학습자는 그 기록물을 통합해 가지고 다닐 수 있으며 전 세계의 학습이력과 비교 분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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