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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도 인성도 최고… 손흥민이 쏘아올린 '희망'

2021/03/02 06:00:00

'한국 축구의 간판'에서 메시·호날두를 넘어선 세계적 스타로. 손흥민(29·토트넘 훗스퍼)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유명 축구선수들과 '몸값'을 나란히 하는 것은 물론, 그가 신었던 축구화의 가격까지 치솟았다.

최근 유럽 축구 이적 시장 전문 매체인 트랜스퍼마크트는 손흥민 선수의 가치를 9000만 유로(약 1227억 원)로 책정했다. 손흥민은 이 통계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 조슈아 키미히 등과 함께 공동 12위에 올랐다. 세계적인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는 8000만 유로(약 1080억 원)로 18위에 머물렀다. 수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FC유벤투스)의 가치도 6000만 유로(약 817억 원)에 그쳤다. 1위는 파리 생제르맹 소속의 킬리안 음바페(약 2455억 원)가 차지했다. 트랜스퍼마크트는 선수 기량과 나이, 부상 경험, 인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점수를 매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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