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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줌터뷰] 독립영화 '바다로 간 아이들' 주인공

2021/02/16 06:00:00

춤과 노래를 좋아하는 6명의 어린이가 바다에 가겠다며 무작정 집을 나선다. 드넓은 바다를 보면 코로나19로 켜켜이 쌓인 마음속 답답함이 풀릴까.

독립영화 '바다로 간 아이들'은 코로나19로 따분한 나날을 보내던 초등학생들이 어릴 적 추억이 담긴 바다로 떠나며 경험하는 일을 담았다. 코로나 시대를 제 나름대로 버텨내는 아이들의 모습이 해맑게 펼쳐진다. 광주 지역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주연(主演)을 맡았다. 지난 5일, 주인공 김은채·김민솔(광주 효덕초 6)·마민소(선운중 1)·유가을(무등중 1)·윤소빈(두암중 2)·최민규(무등중 2) 양을 줌으로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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