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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의 수다

2021/02/05 06:00:00

“매일 성실하게 글을 썼어요.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펜을 들었죠.”임지형 작가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말입니다〈어린이조선일보 2월 3일자 1면〉. 작가는 무명(無名) 시절, 알아봐 주는 이 하나 없어도 우직하게 자기 할 일을 했다고 해요. 그때 작가가 글쓰기를 포기했더라면 우린 ‘고구마 선거‘ 방과후초능력클럽'과같은멋진 책을 만날 수 없었겠죠. 성실함과 꾸준함, 이 두 단어는 늘 마음에 새기고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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