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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 이른 아침 선물처럼 찾아온 어린이조선일보는 다들 챙겨봤지요? 오늘(25일)자 1면엔 어린이 독자들이 바라는 크리스마스 선물 이야기가 실렸습니다. 지면에 미처 담지 못 한 내용을 좀 더 소개할게요. '내 사연이 실린 어린이조선일보 신문을 받고 싶어요!(김하율)' '우리 반 친구들과 신나게 놀 수 있는 시간을 주세요!(박성훈)' '멋지고 힘이 센 로봇 장난감을 갖고 싶어요(이지호)'…. 크리스마스 소원이 모두 이뤄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