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어린이조선일보 미술대회' 수상자가 가려졌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와 미국, 캐나다 등 세계 각국에서 4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예의 대상(大賞)은 '비상'이라는 제목의 상상화를 낸 전호승(서울 성내초 6) 학생에게 돌아갔다. 유치부·저학년부·고학년부 각 1명씩 선발한 최우수상은 박채은(유치부·강원 삼척 무무미술학원), 권서윤(저학년·충남 천안 안서초 3), 이지민(고학년·서울 중대부속초 4) 학생의 차지였다. 특별상은 김근후(경기 광주 태성초 3), 김도연(강원 춘천 만천초 5), 김지유(인천 경연초 3), 김혜석(경남 양산 석산초 2), 신지훈(경남 김해 수남초 4) 학생에게 돌아갔다.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그림으로 잘 표현할 수 있게 도와준 박혜정 플레이아트 예모듬창작소 미술학원 원장은 단체상 및 지도교사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를 생각하는 유디치과, 동성제약, 국제약품과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함께했다. 특히 유디치과는 어린이 구강 건강을 상징하는 캐릭터인 '치카보이'가 담긴 다양한 상품(노트·손거울·칫솔·칫솔꽂이)을 지원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21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TV조선 씨스퀘어빌딩(서울 중구 세종대로21길 40) 1층 라온홀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전체 참여 인원은 추후 공지한다. 개별 참여 우선 대상자는 대상, 최우수상, 금상, 은상 수상자와 동상 대표, 장려상 대표, 입선 대표다. 시상식 참여 대상자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어린이조선일보 미술대회 조직위원회(02-6743-3314)에 참여 여부를 미리 알려주면 된다.
[최우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