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게 생각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더 많이 상상하고 실행하세요
-멋진 사진을 찍는 비결이 있을까요.
"틀에 박힌 사고에서 벗어나는 게 가장 중요해요. 평범하게 생각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죠. 제가 일반적인 사진을 찍었다면 어린이조선일보의 연락을 받을 수 없었겠죠. 재밌는 아이디어를 위해 늘 깊은 생각에 빠져 산답니다."
-원래 직업이 사진작가인가요?
"아닙니다. 전 델리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한 학생일 뿐이에요. 어릴 때 온통 자연으로 둘러싸인 시골에서 자란 덕에 태양과 달뿐 아니라 동식물에도 관심이 많아요. 사진 작업은 취미로 시작한 일이지만, 이젠 많은 사람을 사진으로 즐겁게 해줘야 한다는 책임감이 생겼어요. 때론 사회적 문제도 담아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