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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 두기 5단계 세분화… 확진자 800명 이상 땐 '전면 원격 수업'

2020/11/03 06:00:00

기존 3단계였던 사회적 거리 두기 체계가 5단계로 세분화된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방역 체계를 적용하기 위해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은 오는 7일부터 시행된다.

단계를 올리는 주요 기준은 '1주일 평균 일일 확진자 수'다. 이 외에 중증 환자 병상수용능력, 집단감염 발생 현황 등을 보조 지표로 활용해 ▲생활 방역(1단계) ▲지역 유행(1.5, 2단계) ▲전국 유행(2.5, 3단계) 상황으로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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