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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신입생 뽑는 신설학과 살펴보니… AI·빅데이터가 대세

2020/08/18 13:57:16

데이터분석 전문가를 양성하는 ‘빅데이터’ 관련 학과도 잇따라 신설되고 있다. 올해 대입에서는 ▲고려대 ▲상명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인하대 등에서 빅데이터 관련 학과를 신설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성신여대의 경우, 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부 내에 핀테크전공과 빅데이터사이언스전공을 운영한다. 핀테크전공은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것으로, 미래형 금융서비스에 최적화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빅데이터사이언스전공에서는 통계학전공 및 핀테크전공뿐만 아니라 AI융합전공 등의 교육을 실시해 데이터 사이언스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부의 경우, 올해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전형으로 6명을 선발하고 논술우수자전형으로 7명을 선발한다. 핀테크전공은 학생부종합 (학교생활우수자·자기주도인재) 전형으로 10명을 뽑는다. 빅데이터사이언스전공은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전형으로 2명, 학생부종합(학교생활우수자·자기주도인재)전형으로 10명, 논술우수자전형으로 2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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