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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모두 12세 미국 어린이 사마이라 메타(Samaira Mehta)를 수식하는 말이다. 6세 때부터 코딩(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컴퓨터에 내리는 명령을 짜는 과정)을 배운 사마이라는 2년 만에 코딩 보드 게임 '코더버니즈'를 제작해 구글·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 최고 IT 기업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코더버니즈는 지금까지 약 2만 개 판매되며 한국 돈으로 8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 "모든 어린이가 코딩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며 여러 나라를 누비고 어려운 사람을 돕는 등 세계에서 가장 바쁜 어린이로 사는 사마이라(캘리포니아 거주)를 이메일로 만났다. 국내 매체로는 최초 인터뷰다.

"코딩 어려워하는 친구 위해 재밌는 보드 게임 만들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