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3 16:26:48
우아! 탐지견들이 여러 곳에서 활약하는군요.
"그게 다가 아니에요. 훈련받은 '의료탐지견'은 몸냄새로 환자를 구별할 수 있어요. 미리 환자에게서 채취한 냄새나 피부조직 샘플을 통해 의료탐지견이 여러 병의 감염 여부를 알아내는 데 성공한 연구가 적지 않아요. 지난해 미국에서는 사냥개인 비글종(種)에게 폐암 환자의 혈청 냄새를 기억하게 한 뒤, 다른 환자에게서 폐암을 찾아내게 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2018년 한림대학교 연구팀이 개 후각을 이용해 유방암과 대장암 환자를 찾아냈죠. 프랑스와 영국 등에서도 말라리아, 당뇨, 파킨슨병 진단에 탐지견을 활용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