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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 가진 적 없지만, 예쁜 글씨 쓸 수 있어요

2019/04/24 15:20:01

최근 미국 WJZ 방송 등 외신은 '2019 미국 손글씨 대회'에서 세라가 '니컬러스 맥심상'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미국 교육업체가 주최하는 이 어린이 글씨 쓰기 대회는 원래 학년별로 나눠 진행되지만, 니컬러스 맥심상의 경우 필기체 분야와 일반 분야에서 신체나 정신 등의 장애를 지닌 어린이에게 학년 구별 없이 수여한다.

필기체 부문 우승자인 세라는 WJZ 와의 인터뷰에서 "글씨를 열심히 쓰려고 노력했던 것뿐인데 대회 우승까지 하게 돼 기쁘다"며 "어떤 일을 하든 최고가 될 수 있다고 나를 응원하면서 계속 도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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