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4 15:40:22
올해 57회를 맞은 국내 최대 벚꽃 축제인 경남 진해 군항제가 오는 10일까지 열린다. 100년 넘은 왕벚나무의 자태와 1.5㎞ 여좌천을 따라 펼쳐진 꽃개울, 800m에 달하는 경화역 꽃철길이 나들이객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5일부터 7일에는 공군 특수비행팀 에어쇼, 군악대 거리 퍼레이드, 사랑의 음악회 등 부대 행사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