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제1회 우희용배 어린이프리스타일 축구대회

2019/04/02 10:02:48

"다리 저릴 만큼 긴장해 실력 발휘 못 했어요"

"3분이 지났는데 체력이 떨어지지 않네요. 4명 어린이 모두 아주 안정적으로 공을 차고 있어요. 어, 어? 놓치나요? 네~ 위기를 넘깁니다!" 우희용(55) 세계프리스타일 축구연맹 총재가 중계에 나섰다.

리프팅(공을 지면에 떨어뜨리지 않고 튕기는 기술) 본선에 오른 어린이들은 양발로 번갈아 공을 찼다. 공을 떨어뜨리는 탈락자가 나올 때마다 관중석에서 탄식이 터졌다. 6분을 버틴 권다은(경기 시흥 하중초 6) 양이 우승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