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1 09:29:35
상위 7개 대학의 경우 수시 모집은 868명 감소하고 정시 모집이 865명 증가한다. 그 중 성균관대 정시 모집이 가장 많이 늘었고, 서강대, 연세대 순으로 정시 모집 인원이 늘었다.
상위 7개 대학의 정시 모집 증가로 수시를 배제한 채 수능만 전념하는 수험생들이 예년보다는 많아질 것으로 보이는데, 졸업생뿐만 아니라 반수생들까지 몰릴 여지가 있고, 재학생들의 경우도 정시파가 늘어날 수 있다. 이에 정시 모집의 경쟁이 더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수시 모집은 전형 유형에 맞춘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 상위 7개 대학의 수시 모집을 인문, 자연계열로 나눠 전형 유형별로 세분화해서 살펴보면, 인문계열 모집이 483명 감소로, 자연계열 378명 보다 감소폭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