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7 09:09:00
지난해 인문계열 모의지원자 중 가군에서 건국대를 지원한 수험생들은 나군 건국대, 다군 홍익대를 지원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이는 2017학년도 모의지원 상황에서도 동일했는데, 건국대의 군별 모집단위의 변화가 없었기 때문이다. 가군에서는 영어교육, 기술경영 등 5개의 모집단위 밖에 모집하지 않아 주요 모집단위가 몰려있는 나군에 적정 또는 안정지원 성향이 나타난 것이고, 다군에서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지리학과 2개뿐이라 홍익대로 지원이 몰린 것이다. 홍익대는 수능 영역별 비율이 25%로 동일해서 영역별 등락에 따른 손실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