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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인터뷰] 국제수리과학창의대회 석권한 '경기 포천 영중초'

2018/11/20 15:33:43

"신나게 놀다 보면 과학 원리가 보여요"

이번 대회 메카트로닉스 부문 미션은 2인 1조로 자동차 로봇을 만들어, 주어진 코스를 빨리 통과하는 것이었다. 이동 경로 중간에는 사막, 암석 등 장애물이 있었다. 여섯 명의 꼬마 과학자들은 "평소 학교에서 과학 교구를 가지고 놀던 대로 즐기면서 참여했다"고 입을 모았다.

전 선생님의 교실에는 4D 프레임, 레고, 드론, 태블릿 PC 등 다양한 종류의 기기가 갖춰져 있다. 교실은 늘 열려 있다. 아침 수업 전, 점심시간, 방과 후 등 아무 때나 들를 수 있다. 조금이라도 더 놀려고 한 시간 일찍 등교하는 학생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놀면서 발견한 과학 원리들은 영중초 학생들만의 수상 노하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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