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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떤 일을 하나요?
산림 치유란 숲을 이루는 경치·공기·햇빛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활동입니다.
산림치유지도사는 과학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죠.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잘 운영되는지 검토하고, 프로그램을 체험한 사람들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발전시킵니다. 산림 치유의 터전이 되는 숲을 관리하는 일도 담당합니다.
Q.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먼저 산림치유지도사자격증(1급·2급)을 취득해야 합니다. 지정된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고 시험에 합격한 사람만이 자격증을 얻을 수 있죠. 자격증 취득에 특별한 자격 제한은 없지만 간호·보건·산림·의료 관련 학과를 전공하면 도움이 됩니다.
또 산림치유지도사와 유사한 직업인 숲길체험지도사·숲해설가·유아숲지도사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들은 자동으로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삶에 지친 사람들을 따뜻하게 맞아 주는 배려심이 필요한 직업인 것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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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미리 보기_ 가족과 등산이나 수목원에 가 보는 것은 어떨까요? 직접 산책·운동 코스를 개발해 가족들과 함께한 다음 소감을 나눠 보세요. 산림치유사라는 직업을 경험해 볼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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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학과_ 간호·보건·산림·의료와 관련된 전공을 이수하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데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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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_ 가톨릭대·전남대·충북대 등에 개설된 산림치유지도사 양성 과정을 밟고 산림청에서 인증하는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증(1급·2급)을 따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