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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득의 입시컨설팅] 혼란스러운 대입 뉴스에 대처하는 중등 학부모의 올바른 자세는?

2018/05/31 09:11:48

위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수능과 내신의 부담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먼저 아직 영역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외국어 영역에 이어 다른 영역도 절대평가화 되고 있고, 현재 고등학교도 현재 중학교처럼 100점부터 90점까지는 모두 A를 주는 성취평가제의 도입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현재 확정된 고교학점제는 다양한 수업이 열리고 수강 학생 수가 적은 수업이 많이 개설 되기에 절대평가가 불가능하다. 이는 내신 변별력 감소로 연결될 것이다.

수시 요소의 가장 큰 부분인 학생부 관리도 마찬가지이다. 한 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많던 항목의 여러 부분이 축소가 예상되어 빈칸을 메꾸기 위한 활동을 조금씩 줄여 줄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대입 변화에 혼란스러워하지 말고 차분히 교과 학습과 학생부 관리를 준비하면 된다.

[초∙중∙고 학교생활기록부 필수 점검사항]
대부분의 중학생들이 교과 학습은 꾸준히 진행하지만 학생부는 관리하려는 시도 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 관리가 아니라 확인을 하지 않는 경우도 많으며, 초등학생의 경우는 더욱 심각해진다.
왜 내신 관리는 중학교 때 경험해 보고, 수능은 모의고사를 학년마다 보며, 심지어 고 3 시기에는 거의 매달 모의고사를 치르는데 학생부 관리는 연습 없이 바로 실전을 준비해야 할까? 이런 틀을 깨기 위한 답은 고입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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