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위는 결성식에서 “김일성 종합대학 학우들께 올해 평양에서 만나 새롭고 더 나은 우리의 미래를 고민하고 서로 알아가는 교류의 장을 마련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어 “두 대학 학생들의 교류와 협력을 지속하면서 민족 화해와 남북관계 발전의 좋은 흐름을 더 크게 획기적으로 만들어내고 싶다”고도 했다.
◇서울대 학생, 올해 안에 평양 김일성대 방문 추진 서울대·김일성대 교류는 지난 6일 서울대 학내 의사결정기구인 총학생회 운영위원회에 올라온 안건이다. NL(National Liberation·민족해방) 계열인 운동권 단체가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