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0 15:57:38
VR 기기 착용하고 안전 체험해요 고창 삼인분교 안전재난체험관전북 고창에 자리 잡은 삼인분교는 지난 1989년 폐교했다. 학생들이 떠난 학교는 이후 청소년 야영·수련장으로 운영됐지만 찾는 이가 거의 없었다. 적막한 공기만이 맴돌던 이 학교에 최근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지난달 1일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춘 ‘안전재난체험관’으로 재탄생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