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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와 학업에 바쁜 '샐러던트' 위한 맞춤형 교육

2018/04/18 16:38:40

한양사이버대 관계자는 "일과 학업에 바쁜 '샐러던트'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며, 대부분의 사이버대가 인문사회계열 중심인 것과 달리 2016학년도에 기계제어와 자동차IT공학의 융합 학과인 '기계자동차공학부'를 개설하며 차별화에 성공했다. 2017학년도에는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를 신설하는 등 공학과 인문학의 접점을 찾으려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인문사회계열에서는 상담심리학과, 미술치료학과를 비롯해 사회복지학부, 아동학과 등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실용 학과들이 개설돼 있다. 디자인계열은 국내 온라인대학 중 가장 큰 규모로 재적학생이 1760명을 넘어선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디지털건축도시허브 실습실'와 '자동차IT융합실습실' 등 다양한 가상실습실을 마련해 온라인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려 노력하고 있다. 또 'HYCU 심리상담센터'를 캠퍼스 내에 개소해 상담심리학과 학생들의 실습 및 슈퍼비전을 지원하고 있다.

석사과정의 경우 학비가 오프라인 석사과정의 3분의 1 수준으로 수업운영 면에서도 강좌당 평균 수강인원을 15명 내외로 유지한다. 온라인학습의 한계라고 지적되는 단방향 교육의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과목당 3차례의 실시간 세미나를 통해 토론수업, 발표수업, 질의응답 등을 병행하고 있다. 그 결과 2013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1230명의 석사과정 졸업생이 관련 분야 전문가로서 활동 중이며 졸업생의 21%가 박사과정으로 진학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경영대학원은 마케팅 관련 국내 최초의 전문 MBA 과정인 '마케팅 MBA', MBA와 CFA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Finance&Accounting MBA', 프랜차이즈 및 외식창업분야 전문 석사과정인 '외식프랜차이즈MBA', IT 시장에서 기술력과 경영능력을 갖춘 통섭형 전문가를 양성하는 'IT MBA',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산업을 분석·예측하고, 한양대 신문방송학과와 대학원 연계 프로그램을 구축한 '광고미디어 MBA' 등 총 5개로 세분화돼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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