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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Plus+] 용기 있는 외침 '미투'

2018/03/07 16:00:15

사실 미투 운동은 이보다 훨씬 전에 만들어진 캠페인입니다. 2006년 미국 사회운동가 타라나 버크가 시작했죠. 그는 성범죄에 취약한 유색 인종 여성과 청소년을 위한 단체 ‘저스트 비(Just Be)’를 설립하고 ‘미투 운동’을 처음으로 제안했어요. 그들의 작은 외침이 10여 년 만에 큰 메아리로 돌아온 거랍니다.

# 미투와 SNS

미투 운동이 들불처럼 번져나간 이유 중 하나는 ‘해시태그(#)’입니다. 해시태그는 단어 앞에 기호 ‘#’을 붙여 게시물의 분류와 검색을 쉽게 하는 SNS의 주요 기능 중 하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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