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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이야기] 겨울에 발생하는 '동상·저체온증' 몸 따뜻하게 유지해 예방해요

2018/02/25 16:51:02

겨울바람 때문에 손이 꽁꽁!

추운 겨울에 우리 몸이 가장 입기 쉬운 피해는 무엇일까요? 바로 동상이에요. 기온이 낮아지면 우리 몸은 몸속 기관을 보호하는 데 집중해요. 그래서 얼굴이나 손처럼 겉으로 드러나 있는 피부에는 피의 흐름이 줄어들어요. 따뜻하게 보호받지 못한 부위는 피가 적게 흘러서 얼어 버리고 동상에 걸리지요.



저체온증을 조심해!

우리 몸이 추운 날씨를 견디지 못하면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지는데, 이를 저체온증이라고 해요. 저체온증에 걸리면 피부가 창백해지고 입술이 푸른색으로 변해요. 더 심해지면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고 혈압이 내려가서 의식을 잃을 수도 있어요. 심각한 경우에는 심장이 멈추면서 목숨을 잃을 수도 있어요. 특히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젖은 옷을 입고 있으면 저체온증에 걸릴 위험이 매우 크므로 주의해야 해요.



동상과 저체온증 없는 건강한 겨울을 보내려면?

강추위 속에서 건강한 겨울을 나기 위한 방법을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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