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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들의 금빛 질주 멈추지 않는다

2018/02/14 14:21:13

16일에는 '스켈레톤 천재' 윤성빈(24)의 메달 색이 결정된다. 스켈레톤은 15일부터 이틀간 4차례 레이스를 펼친다. 모든 레이스가 끝나는 16일 결과를 합산해 메달 수여식을 연다. 윤성빈이 우승하면 아시아 선수 최초의 썰매 종목 금메달리스트가 된다.

최민정(19)·심석희(21), 임효준(22)·황대헌(19)은 17일 각각 여자 1500m와 남자 1000m 종목에 나란히 출격한다. 금메달 2개를 모두 가져오는 것이 목표다. '빙속 여제' 이상화(29)는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종목에 출전해 '올림픽 3연패'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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