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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등록금 지원 대학생 28%로 확대…중산층·취약계층 등록금 부담 줄인다

2018/02/06 11:30:00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우선 성적 기준을 낮추거나 폐지해 국가장학금 성적 기준에 대한 부담을 줄인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대학생이 국가장학금을 받으려면 기존에는 B 학점 이상을 받아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C학점으로 그 기준이 완화될 계획이다. 특히 장애 대학생의 경우 기존에는 C학점 이상이었던 성적 기준을 전면 폐지한다. 또 대학 자체노력 대응지원 장학금인 국가장학금 Ⅱ유형에서도 저소득층 재학생이 많은 대학에 더 많은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그동안 셋째 이상 재학생에게만 지급됐던 다자녀장학금은 올해부터는 다자녀 가구의 모든 대학생에게 지원되며 전년대비 12만명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때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과 소득구간에서 3구간은 520만원, 4구간에서 8구간까지는 450만원을 지원받는다.

아울러 그간 국가장학금 소득 구간 기준이 매년 달라 장학금 수혜 예측이 어려웠지만, 소득 구간을 재구조화함으로써 장학금 수혜 예측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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