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미술재활사·상담심리사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 지원

2017/12/07 19:07:27

“미술치료 기초 다지고 트렌드 습득… 경력 전환에 든든한 토대 돼”

서성은 미술치료학과 졸업

국립재활병원에서 미술치료사로 수련 중인 서성은(29)씨는 명문대 출신의 대기업 엔지니어라는 안정적인 생활을 뒤로하고 미술치료라는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서씨는 한양사이버대학교 미술치료학과를 졸업한 후 차의과학대학교 임상미술치료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그간 적성과 개성을 무시하고 ‘높은 성적’이라는 목표만을 바라보고 살아왔어요. 왜 좋은 점수를 받아야 하는지도 모른 채 성적 올리기에만 급급했습니다. 목적과 수단이 뒤바뀐 삶이었죠. 명문대를 거쳐 대기업까지 갔지만, 제가 바라는 행복은 찾을 수 없었어요.”

사회적 기준이 아닌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고 싶었던 서씨는 어쩌면 늦었다고도 볼 수 있을 20대 후반이라는 나이에 한양사이버대 미술치료학과에 진학했다. 이곳을 택한 이유는 최신 학문 트랜드를 반영하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그는 “한양사이버대 미술치료학과의 커리큘럼은 현재 우리나라 미술치료 대학원의 커리큘럼과 비슷하면서도 매년 최신 학문 트랜드를 반영하고 있다”며 “어떤 학문이든 기초를 탄탄히 다져야 그 위에 더 깊고 넓은 지식을 쌓을 수 있는데, 그런 점에서 한양사이버대 미술치료학과의 교육은 아주 튼튼하고 비옥한 토대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제게는 ‘공부’가 늘 재미없고 무거운 짐처럼 느껴졌어요. 하지만 한양사이버대 미술치료학과에 다니면서 이런 제 마음이 치유되고, ‘학문’에 대한 인식까지 달라졌습니다. 제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하니 공부란 ‘궁금증을 해결해 가는 과정’이라는 점을 알게 되고, 공부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됐어요. 저는 이러한 공부 과정을 계속 이어갈 겁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