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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 세계에 알리듯… 외국어 실력 뽐냈어요

2017/11/13 09:38:15

이날 한성백제박물관에서 문화재청과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2017 전국 학생 문화유산 영어해설 경진대회'가 열렸다.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열리는 '전국 학생 문화유산 외국어 해설 경진대회'는 초·중·고·대학생들이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영어'와 '중국어'로 발표하는 대회다.

특히 영어 부문에서는 올해 초등부 53팀, 중등부 57팀 등 총 190팀이 지원했다. 1차 예선인 동영상 심사를 통과한 18팀의 본선 진출자들이 이날 무대에 섰다. 학생들은 자칫하면 지루해질 수 있는 문화유산 설명을 TV 쇼, 연극, 1인 2역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재미있고 유익하게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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