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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4년연속 국내 1위… 국제교류 늘린 한국외대 약진

2017/10/17 03:03:39

성균관대(18위)는 지난해보다 한 계단 상승하며 2015년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연세대(19위)를 앞질렀다. 성균관대는 졸업생 평판, 교원당 학생 수, 외국인 교원 비율 등 6개 지표에서 연세대를 앞섰다. 특히 졸업생 평판 항목에선 아시아 전체에서 6위를 기록, 국내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양대는 지난해와 같이 30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희대(33위)와 이화여대(44위)도 각각 4계단과 2계단 올라섰다. 경희대는 해외로 나간 교환학생 비율이 12위, 국내로 온 교환학생 비율이 15위를 기록했다. 이화여대는 논문당 피인용 수 지표에서 13위를 기록, 국내에서 셋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강대는 지난해보다 3계단 내려간 5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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