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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부양의무제' 놓고 열띤 토론

2017/09/10 17:43:28

이날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초등부 48명과 중등부 48명이 참여했다. 본선은 3인 1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초등부는 '노인에 대한 부양의무는 자녀에게 있는가'를 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중등부 논제는 '청소년 관련 정책 결정에 청소년을 참여시켜야 하는가'였다. 역시 치열한 토론이 펼쳐졌다.

토론에 참여한 학생들은 "생각보다 토론 규칙이 까다로워 어려웠다"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것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상을 받지는 못했지만, 내년에도 다시 도전하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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