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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꾼 날씨] 인간의 욕심 때문에 거대한 밀림 파괴… 지구의 산소 줄어 온난화 가속

2017/07/02 16:41:20

이뿐이 아니야. 기온은 점점 더 올라가 지구 전체가 더워졌어. 나무는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이고 산소를 만들어 내는데, 나무가 사라지면서 산소는 줄고 이산화탄소가 늘어난 거야. 이처럼 숲이 파괴되면 지구 온난화는 더욱 빨라진단다.

결국 아마존 강 유역이 파괴되고 있다는 사실이 전 세계에 알려졌어. 각국 환경 단체들과 기상학자들은 하나같이 혀를 내둘렀어.

"인간들의 욕심으로 밀림이 파괴되어 버렸어요."

"아마존 강 유역은 육지에서 가장 많은 산소를 만드는 곳이에요. 이곳이 파괴되면 지구에 얼마나 나쁜 영향을 끼칠지 사람들은 모르고 있어요. 이대로 가면 지구 온난화는 더욱 심각해지고 말아요."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된 사람들은 아마존 강 유역을 살리기 위해 나무심기나 기부금 등으로 여러 지원을 하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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